안녕하세요 미국 직딩입니다.

 

해당 내용(앞으로 본인 블로그에 나오는 모든 사항) 은

저의 경험을 통한 내용이기 때문에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전문가 (변호사) 를 통하여 직접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법적 책임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직딩 입니다.

 

지난번에는 H1B 비자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은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 종류 중에서 J1 비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J1 비자의 정의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대충 읽어보면 J1비자는 비 이민 비자이고,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여 공부 또는 일을 하기 위한 비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환 방문 프로그램이란,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러 가거나, 또는 회사에서 대학생인턴? 등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J1 비자는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비자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흔히 대학생들이 교환학생을 오게되면 오게되는 기간만큼 비자를 받을 수 있고

회사에서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되면 보통 1년을 받고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에 J1-Trainee 는 1년6개월을 받을 수 있습니다.

(J1-Trainee: 대학졸업 한지 6개월? 1년? 지났고, 일 관련 경력이 있을경우 보통 J1 Trainee 비자를 받게 됩니다.)

 


J1 비자로 교환학생/교환연구생이 아닌 J1 Internship program 으로 미국 회사에 오게된다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H1B 처럼 J1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며

 

언제든지 본인이 일을할 수 있는 회사만 확보했다면, 언제든지 비자 인터뷰를 신청해서 J1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J1 비자를 받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습니다.

 

2. 회사와 인터뷰를 진행해서 회사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3. 일할 회사를 찾았으면 DS 재단을 찾아서 DS 2019를 받아야 합니다.

(DS재단마다 다르지만, DS 재단도 인터뷰를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4. DS 재단에 나는 이 회사에서 이러이러한 것을 배우기 위해 일을 할 것이며

회사에서는 이러한 이러한 업무를 하는 위치에 이 사람을 고용할 것입니다.

라고 DS 제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습니다.

 

5.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하면 DS-2019 라는 서류를 발급받게 됩니다.

 

6. 이 서류를 발급받고 원본을 한국에서 수령합니다.

 

7. 이 서류를 가지고 미국 대사관에 인터뷰를 진행 합니다.

 

8. 인터뷰 합격을 하면 비자 받을 수 있습니다.

 

1~8번까지 간략하게 J1 비자 를 받는 진행과정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H1B 에 비해서 비교적 수월하게(짧은 기간에, 조금더 저렴한 금액으로) 미국에서 일을 해볼 수 있는 비자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격만 된다면 도전 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의 1번 ~ 8번 까지의 전과정을 혼자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생 인턴분들이 J1 비자를 받고 미국에 올때 한국에 있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에이전시들을 통해서 J1 비자를 받기까지 대략적으로

Total : 5백만원 ~7백만원 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금액에는 1번부터 8번까지 전 과정을 대신해서 진행 해 주는 금액입니다.

(서류 수수료 + 인턴기간 동안의 보험료 등등 대부분의 금액은 포함 되어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마다 다를 수 있지만, 미국 대사관 인터뷰 신청 비용은 보통 별도 추가 됩니다.

 

저는 1번 ~8번까지의 모든 과정을 충분히 혼자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J1 비자를 혼자 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차차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